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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송해나 ‘골때녀’ 하차 아쉬움…“어제부터 계속 울어”

입력 : 2024-01-04 16:24:07 수정 : 2024-01-04 16: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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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이현이가 송해나 하차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4일 이현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골때녀 파일럿부터 함께한 해나. 해나가 없었다면 저는 지금까지 할 수 없었을거예요”라며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하차하게 된 송해나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구척의 마스코트로, 또래상담반으로, 든든한 수비로, 골게터로. 일당백 해오던 해나의 빈자리는 그 누구도 채울 수 없을 것 같아요. 해나야 정말 너무 고마웠고 함께해서 행복했어. 부상 깨끗이 회복하고 다시 돌아와서 즐겁게 축구하자”고 덧붙였다.

사진=이현이 인스타그램

또한 이현이는 ‘골 때리는 그녀들’ 비하인드 사진을 함께 공개하며 송해나와의 시간을 추억했다.

 

이를 본 송해나는 “나 또 울어 진짜. 부족한 저 많이 챙겨주고 이끌어줘서 고마워요. 언니 덕분에 제가 지금까지 할 수 있었어요. 최고의 리더 이현이 사랑한다”고 댓글을 남겼고, 이현이는 대댓글로 “난 어제부터 계속 울어”라고 전하며 송해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송해나는 “사실 부상이 왔다. 더 이상 뛰기에는 힘들 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라고 밝히며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하차 소식을 전했다. 지난 3일 송해나의 마지막 촬영분이 방송되었으며, FC구척장신은 송해나의 사진이 담긴 전신 쿠션과 인형, 감사패를 그에게 선물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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