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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웃음 외길 간다 “런던 파견 아시아 지국장” 변신

입력 : 2023-12-28 16:50:00 수정 : 2023-12-28 16: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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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홍김동전’ 멤버들이 비밀요원으로 변신해 변함없이 인상적인 웃음을 선사한다.

 

사진=뉴시스 제공

28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최정예 요원들로 구성된 ‘HIS(Hk Intelligence Service)’의 비밀요원으로 변신한 멤버들이 미션을 수행한다. 이날 조세호는 미션 수행에 앞서 자신의 농담으로 인해 생긴 홍진경의 재산 루머에 관한 사과를 전한다.

 

이에 MC 김숙은 홍진경에게 “얼마 있는지 정확한 금액을 얘기하라”며 다시금 루머 재생산에 도전한다.

 

언제나 창의적인 분장으로 놀라움과 웃음을 안겨왔던 홍진경은 “나는 런던 파견된 아시아 지국장이야”라며 또 다시 강렬한 한방을 날린다. 김숙은 “전 김숙입니다. 하지만 무기가 있죠”라며 비눗방울 총을 발사하고, 조세호는 “갈비인가 통닭인가”를 읊조리며 영화 ‘극한직업’(2018) 류승룡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이날 가장 먼저 팀원 확보 기회를 얻은 홍진경은 “주우재는 저의 뇌를 담당할 AI(인공지능) 뇌입니다”라며, 멤버들이 예상한 무수저 부부 연합이 아닌 모델 선후배 케미를 보여줄 것을 예고한다. 귀신 콘셉트로 분장한 회차에서 ‘고요 속의 외침’ 게임을 하며 “불륜. 사다리 말고”“사장님하고?”라는 문답을 남겨 혼돈 가득한 웃음을 안긴 두 사람의 케미가 또 어떤 변수를 자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홍김동전’은 2049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 속에서 OTT 플랫폼 웨이브에서 KBS 비드라마 28주 1위(11월 13일 기준), KBS 드라마 비드라마 통합 1위(10월 9일 기준)를 기록했다. 하지만 연이은 시청률 부진으로 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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