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가 6세 연하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2022년 6살 연하의 촬영 감독과 결혼한 장나라. 그는 드라마 ‘VIP’ 촬영 현장에서 촬영 감독인 남편을 처음 만났다며 러브 스토리를 밝혔다. 장나라는 “첫인상은 좀 어려웠는데 촬영 때 태도가 좋은 거다. 배우들을 지켜보는 자세도 그렇고 계속 뛰어다녔다. ‘정말 일을 잘하네?’ 생각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어느 날 남편이 메인 감독님과 얘기하는 걸 보게 됐는데 웃더라. 안 웃을 때는 매서워 보였는데 웃으니까 하회탈처럼 웃는 거다. 악의가 하나 없는 얼굴이었다. 그날 약간 제 마음속에 들어온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남편에 대해 “잘생긴 아기 당나귀 느낌”이라며 자랑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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