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남편인 이규혁과 2세 계획을 논했다.
26일 유튜브 ‘담비손 DambiXon’에는 ‘12월 강원도에 비가 내리면? (2023년 첫 스키장)’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손담비는 “늦게 결혼한 사람이 임신하잖아. 근데 그 자식이 정말 이쁘거나 잘생겼거나 아니면 진짜로 좀 머리 좋은 애들 나올 확률이 크대”라며 2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정말로 끝까지 살아남은 애가 어렸을 때는 너무 많잖아. 근데 이제 늙으면 없으니까 끝까지 살아남은 애여서 엄청 그게 강하대”라고 전했다.
이어 손담비는 남편과 함께 2세 토크를 이어가던 중, “난 똑똑한 아들 너무 좋을 것 같아”라는 남편의 말에 “난 부담스러워”라고 답했다. 그는 “나는 (아이가) 내 컨트롤 아래 있었으면 좋겠어”라며 “웬만하면 운동했으면”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해 5월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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