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최근 출산한 딸의 사진을 처음 공개했다.
25일 이민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Merry Christmas. 처음 맞는 너와의 크리스마스! 사실 크리스마스인지 까먹을 뻔”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21일 출산 소식이 전해진 둘째의 발을 촬영한 모습. 앙증맞은 발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이를 본 뮤지컬 배우 함연지는 “축하드려요”라 전했고, 기업인 노희영은 “추카 추카 추카”, 작사가 김이나는 “우와 정말 정말 축하해”라 댓글 달았다. 네티즌들 또한 이민정의 둘째 출산에 축하의 말을 전했다.
앞서 이민정은 전날 SNS에 “오랜만이라 그런지 유독 축하를 많이 받았던 거 같아요! 사진뿐만 아니라 같이 걱정해 주시고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지인분들과 팬분들 우리 가족들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한 마음만큼 돌려드리며 살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이병헌과 결혼, 2015년 아들을 출산했다. 이병헌은 24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다음 달(12월)에 둘째가 나온다. 태명은 ‘버디’”라며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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