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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은, 시크릿 시절 “이게 삶이 삶인가”→‘♥위라클’ 만나 힐링

입력 : 2023-12-21 22:50:00 수정 : 2023-12-22 09: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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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출신 배우 송지은이 공개 열애를 밝히며 아이돌 현역 시절을 회상했다.

 

사진=유튜브 ‘위라클 WERACLE’

21일 유튜브 ‘위라클 WERACLE’에는 ‘첫눈에 반해 사귀게 된 우리 둘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송지은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면서 이걸 직업으로 삼을 수 있고 이걸로 돈을 벌 수 있고 사람들이 나를 너무 좋아해 주니까 진짜 최고의 직업이다 생각을 했었거든”이라고 시크릿 전성기를 회상했다. 그는 “월화수목 금토일 음악 프로그램이 다 있었거든”이라며 당시 스케줄을 떠올렸다.

 

송지은은 “한 4시쯤 샵을 가서 세팅을 하고 오전에 드라이 리허설 하고 사이에 예능 프로그램 같은 거 촬영하고 아니면 사진 녹화하고 카메라 리허설 하고 본 방송까지 하고 9시 10시 정도에 끝나잖아. 그럼 그때 또 예능 촬영을 갔단 말이야. 4시간 5 시간 하니까 기본적으로 새벽에 끝나고 또 집에 와서 4시에 나가고”라며 살인적인 스케줄을 털어놓았다.

 

그는 “이런 패턴으로 계속 스케줄이 돌았던 거 같아”라며 “근데 그렇게 하면은 이게 삶이 삶인가 생각했어”라고 전했다. 이어 송지은은 위라클에 대한 첫인상, 연애 초기의 힘들었던 상황 등을 회상했다.

 

한편, 지난 2009년 그룹 시크릿의 멤버로 데뷔한 송지은은 2014년 웹드라마 ‘그리다 봄’을 시작으로 드라마 ‘초인시대’ ‘우리집 꿀단지’ ‘애타는 로맨스’ 등의 주연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과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인정받았다. 박위는 낙상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고 절망했던 순간부터 이후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하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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