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지가 화보 촬영을 위해 한 관리를 공개했다.
19일 유튜브 ‘엘르 코리아_ELLE KOREA’에는 ‘수지가 촬영 전 날 한 일.. 삼겹살 먹기 한복 입은 수지가 내내 등장하는 귀한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수지는 “오늘 화보 촬영을 위해서 전날 밤 한 일 3가지”라는 물음에 “운동, 삼겹살 먹고 푹 잤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스트레칭도 하고 헬스도 하고 준비. 예쁘게 나오기 위해서”라고 덧붙이며 쑥스러운 듯 웃었다.
이날 수지는 1994년 10월생으로 현재 만 29세인 수지는 내년에 ‘찐’ 서른이 됨으로써 특별히 달라지는 점이 있는지에 대해 답했다. 그는 “달라진 것 같기는 하다”며 “원래는 별 차이를 못 느끼고 지낸다고 생각했었는데 정말로 찐 서른이 된다면 조금 더 취향이나 이런 게 확실해지고 그런 게 생기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한편, 수지는 차기작으로 김우빈과 함께 주연으르 맡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를 준비 중이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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