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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선수 시절 벌금 8600만 원…“허재와 비슷” (4인용식탁)

입력 : 2023-12-19 09:32:51 수정 : 2023-12-19 09: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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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이천수가 허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허재가 게스트로 출연, 전 골프선수 김미현, 전 농구선수 우지원, 전 축구선수 이천수를 집으로 초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이천수는 허재와 본인의 공통점을 짚어냈다. 그는 “기자분들이 질문했을 때 마음에 안들면 그냥 가버리고 그런 소신이 있다”며 “막 벌금도 시원시원하게 내고, 저도 (현역 시절에) 벌금 8,600만 원 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허재는 현역 시절 다혈질적인 성격으로 경기 도중 경고를 받고 많은 벌금을 낸 바 있다.

 

그러면서 이천수는 “최근에 자주 만나면서 인간적인 허재를 알았다”며 “사람들 잘 챙긴다. 주변에서 ‘허재 선배가 네 이야기 좋게 하시더라’라는 이런 얘기를 자주 들었다”고 말했다. 또 이천수는 “(허재) 자기가 직접 얘기하면 ‘알았어요’ 했을 거다”면서 다른 사람들에게서 얘기를 전해 들으니 더욱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절친들의 증언과 함께 전하는 스타들이 전한는 인생 이야기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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