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영희가 배우 안혜경과의 핏을 비교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22일 김영희는 자신의 SNS에 “혜경언니와 저는 스타일리스트가 같아요. 키는 부족하지만 살은 내가 넘치게 있음!!!! 같은옷 다른느낌”이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우리의 스타일리스트는 금손 로시퓨~~ 언니...항상 미...미안해요...”라며 스타일리스트에게 멋쩍은 사과의 말을 전했다.
김영희는 “내가 잘할께요..아니지 내몸이 잘해야 하는데..이번생은 힘들어요..”라고 덧붙였다. 국내외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폭소를 터트리며 환호했다. 그런가하면 “왜 똑같은 사진을 두번씩 올렸어?” 등의 센스 있는 댓글 또한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영희는 2021년 10세 연하의 야구 코치 윤승열과 결혼해 지난해 9월 딸을 출산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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