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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브 종호, 잔나비와 ‘음색킹’들의 콜라보…‘불후 in US’ 무대 찢었다

입력 : 2023-11-18 17:20:18 수정 : 2023-11-18 17: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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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불후의 명곡’ 에이티즈가 미국의 중심에서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 장악력으로 K팝의 진수를 발산한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무려 46주 연속 동시간 1위로 ‘土불후천하’를 이어가고 있는 최강 예능 프로그램. 오는 18일(토) 방송되는 632회는 ‘불후의 명곡 in US 특집’으로 특별 기획된다.

 

에이티즈는 무대 위 엄청난 에너지를 발산하며 정점에 오른 K팝의 진수를 직접 선보인다. 에이티즈는 등장과 동시에 무대를 뜨겁게 달구며 에이티즈의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하는 무대 장악력을 선보여 미국 현지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에이티즈는 ‘BOUNCY’ ‘Say My Name’, ‘Fever Medley’, ’멋’ 등 히트곡을 잇달아 선보인다. 놀라웠던 것은 이날 자리한 현지 팬들은 에이티즈의 노래를 빠짐없이 따라 부르며 무대를 즐기고 함께 열광해 K팝 그룹으로서 에이티즈의 높은 위치를 확인시켰다는 후문이다.

 

에이티즈의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개인별 매력 역시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이들은 공통 퍼포먼스에서는 에이티즈로서, 개인 파트에서는 자신만의 매력으로 시선을 훔치며 관객들과 호흡했다는 전언.

 

특히, 에이티즈의 메인보컬인 종호는 잔나비와 함께 특별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반전 매력을 뽐낸다. 이들은 이문세의 ‘빗속에서’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완벽 소화하며 클래식한 무드도 훌륭하게 소화해 팬들의 시선을 모은다.

 

패티김을 필두로 박정현, 김태우, 싸이, 영탁, 이찬원, 잔나비, 에이티즈 등 이름만 들어도 기대감을 자아내는 우리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각각 자신의 히트곡을 퍼레이드를 비롯해 자신과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로 이날 콘서트에 자리한 이들에게 오랜 시간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불후의 명곡 in US’는 K팝이 전세계에 위상을 떨치며 큰 인기를 얻게 된 만큼 우리 교민들 뿐 아니라 현지 K팝 팬들에게도 큰 선물이 됐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번 ‘불후의 명곡 in US 특집’은 오는 18일(토)에 이어 25일(토)까지 2주에 걸쳐 시청자들을 만난다.

 

매 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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