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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처남’ 지드래곤 ‘마약 의혹’에 공개 응원

입력 : 2023-11-15 10:47:09 수정 : 2023-11-15 10: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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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마약 투약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매형인 배우 김민준까지 그를 공개적으로 응원에 나섰다.

 

14일 김민준은 자신의 SNS를 통해 “G-DRAGON Guardians Of Daisy”라는 타이틀이 적힌 이미지를 공유했다.

 

해당 이미지는 지드래곤을 향한 응원을 보내자는 독려의 메시지가 담겼다. 이는 지드래곤의 팬들이 마약 투약혐의를 부인하는 그를 응원하기 위해 지드래곤의 패션 브랜드를 상징하는 데이지를 이용한 필터와 함께 배포한 것.

 

또한 이날 지드래곤의 누나 권다미도 자신의 SNS를 통해 해당 이미지를 게재하며 동생에 대한 응원을 독려한 바 있다.

 

앞서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의혹에 휩싸이자 이를 전면 부인하며 6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 출석했다. 그는 간이 시약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후 정밀 검사에 임했다. 하지만 이후 지드래곤이 머리카락을 제외한 다른 체모를 대부분 없앤 상태에서 경찰 조사를 받으며 증거인멸을 시도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따.

 

이에 대해 지드래곤의 자문변호사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김수현 변호사는 “온몸을 제모했다는 보도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실체적 진실을 신속히 밝혀 의혹을 조속히 해소하는 것이 혼란을 줄일 수 있다고 보고 자진출석해서 소변과 모발 뿐만 아니라 손톱·발톱까지 임의제출하는 등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고 말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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