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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영화 '옥자' 돼지 목소리였다 "청학동 슈퍼 돼지 참고해"

입력 : 2023-11-14 22:50:00 수정 : 2023-11-14 22: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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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은이 영화 ‘옥자’ 속 돼지 옥자의 목소리 연기를 했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VIVO TV - 비보티비’

14일 유튜브 ‘VIVO TV - 비보티비’에는 ‘직업 만족도 최상,, 6년 만에 최애 만난 송쎄오 [어서오쎄오 #17]’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송은이는 “찐팬이라면 찐팬이라면 당연히 맞힐 수 있는거다”라고 제시된 문제에 “이정은 배우님은 ‘옥자’ 옥자 목소리를 하셨죠?”라고 언급했다. “6개월이나 이 목소리를 막 연구하셨다”는 말에 이정은은 “옥자는  청학동에 사는 그 슈퍼 돼지”를 모델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암놈이, 아무래도 유기농 사료를 먹은 돼지를 만나는 것이 청학동과 좀 유사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저기 연천 쪽으로 가다 보면 그 유기농 농장을 하시는 선생님이 계시는데 그 새끼 돼지부터 어미돼지 소리들이 다 되게 다르고”라며 당시의 노력을 전했다. 이정은은 “나중에 이제 한참 발췌를 해서 그 감독님한테 그런 거 말고 그냥 감정을 표현하시면 될 거같아”라는 답을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정은이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은 평범한 택시기사 오택(이성민)이 고액을 제시하는 목포행 손님(유연석)을 태우고 가다 그가 연쇄살인마임을 깨닫게 되면서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 시리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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