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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김소영 부부, 유산 고백 “지난달 떠나, 언젠가 다시 만나길”(전문)

입력 : 2023-11-11 23:05:38 수정 : 2023-11-11 23: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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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오상진 부부가 유산을 고백했다.

 

김소영은 11일 자신의 SNS에 “지난 달 너무나 갑작스럽게 뱃속 아기가 저희 곁을 떠났다”는 글을 게재했다.

 

김소영은 “곧 만삭이 될 시기인데 의아해하는 분도 계시다보니 개인적인 일이기는 하지만,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적당한 시점에 말씀을 드려야겠다 생각했다”며 “일찍 헤어지게 되었지만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저희 세 사람도 서로 사랑하며 잘 지내려 한다”고 밝혔다.

 

김소영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과 2017년 결혼해 2019년 딸을 얻었다. 지난 9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둘째 임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이하 김소영의 게재글 전문.

 

안녕하세요.

 

지난 달 너무나 갑작스럽게

 

뱃속의 아기가 저희 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길에서 뵙는 많은 분들도

 

예정일이 언제인지 반갑게 물어봐 주시고,

 

곧 만삭이 될 시기인데 의아해하는 분도 계시다보니

 

개인적인 일이기는 하나,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적당한 시점에 말씀을 드려야겠다 생각했어요.

 

일찍 헤어지게 되었지만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저희 세 사람도 서로 사랑하며 잘 지내려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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