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뮤지엄이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 특별전을 내년 1월 31일까지 켄싱턴호텔 여의도 1층에서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랜드가 보유한 50여만점의 소장품 중 달콤한 환상의 세계를 표현한 찰리와 초콜릿 공장 속 소품과 의상을 대중에게 선보인다.
전시 소장품으로는 ‘초콜릿 천국, 1971’의 초대 웡카 진 와일더의 친필 사인이 담긴 골든 티켓, ‘찰리와 초콜릿 공장, 2005’의 주인공 찰리(프레디 하이모어)의 코스튬, 웡카 로고가 선명한 영화 속 자전거 및 포스터 등이다.
이번 전시를 기념하며 영화 속 ‘초코 원더랜드’를 모티브로 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 프랑제리의 초코밤을 활용한 초코 라떼, 율무 라떼 등 겨울 시즌 음료 2종을 켄싱턴호텔 여의도 2층 ‘양스 앤 메츠’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랜드뮤지엄 관계자는 “최근에는 티모시 샬라메가 젊은 웡카로 출연하는 ‘웡카(2023)’가 개봉을 앞둔 상황에서 뜻깊은 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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