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티즈(ATEEZ)가 첫 번째 개인 및 유닛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팬심을 저격했다.
에이티즈가 지난달 29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 FIN : WILL)'의 첫 번째 개인 및 유닛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개인 콘셉트 포토 속 홍중은 팀 리더를 뜻하는 '캡틴' 로고 완장을 찬 채 강렬한 눈빛으로 돌아보고 있으며, 한쪽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 성화는 날카로운 포스로 시선을 압도했다. 윤호는 뚜렷한 이목구비로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하는가 하면, 여상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신비로운 무드를 완성시켰다.
산은 눈에 띄는 붉은색 헤어 컬러로 유니크한 매력을 뽐냈으며 민기는 화면을 뚫고 나올 듯한 독보적인 아우라를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측면을 바라보고 있는 우영은 그림같은 옆선을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종호는 부드러우면서도 강단있는 눈빛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공개된 유닛 콘셉트 포토에서는 가지각색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멤버 전원이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며 묵직한 카리스마를 발산, 팬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새로운 앨범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켰다.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THE WORLD EP.2 : OUTLAW)' 활동을 통해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글로벌 위상을 증명한 에이티즈가 이번 신보에서는 어떠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찾아올 지 전 세계 K팝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
한편, 에이티즈의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은 12월 1일 발매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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