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KB국민은행(구단주 이재근)이 온라인 굿즈샵 ‘KB스타즈 스토어’를 공식 오픈했다.
국민은행은 지난 21일에 열린 시즌 출정식에 앞서 경기장 외부에 새롭게 단장한 ‘스타즈 스토어’를 선보이며 대폭 확대된 굿즈 라인업과 신규 유니폼 등을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더한 바 있다.
이번에 오픈한 온라인 굿즈샵은 기존 오프라인 판매 상품에 온라인 전용 판매 상품을 더해 약 50여종의 굿즈를 판매할 예정으로, 그 동안 상품 선택 구간이 좁았던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온라인 굿즈샵 오픈을 기념해 11월 8일까지 ‘야구 저지형 유니폼’과 ‘일반유니폼’에 대해 특별 공동구매를 실시한다. 해당 기간 동안 신청자 전원은 새롭게 출시된 ‘야구 저지형 유니폼’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일반 유니폼’은 팬들이 희망하는 배번과 이름으로 마킹이 가능하다.
공동구매 관련 기타 세부 사항은 구단 공식 SNS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팬들의 눈높이에 맞는 트렌디한 굿즈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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