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이동건, 조윤희와 이혼 후 이사…“그 집에서 탈출하고 싶었다” (미우새)

입력 : 2023-10-30 09:38:51 수정 : 2023-10-30 09:51:54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미운 우리 새끼

배우 이동건이 이혼 후 심경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동건이 출연해 제작진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건은 “이혼한 지 3년 넘었다”며 그 이후에 대해 “기억이 잘 안 난다, 그냥 멍하니 지나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오히려 일을 너무 많이 하거나 일을 못할 정도로 어딘가에 처박혀 있거나 하지 않았다”며 공백기에 대해서는 “드라마 ‘셀러브리티’ 촬영 후 공개까지 1년이 걸려서 그게 공백이 돼버렸다”고 고백했다.

 

현재 원룸에서 생활 중인 이동건은 “혼자 살던 집에서 결혼생활을 시작했고 딸이 태어났다. 세 사람 살던 집에서 두 사람이 나가고 혼자 살게 되니 느낌이 다르더라. 그냥 집에 가기 싫었다. 아무도 없는 집에 들어가기 어색했다”며 “딸한테 필요한 건 다 가져갔다. 장난감, 트램펄린, 미끄럼틀, 그네 등이 확 없어지니 공허했다. 그 집에서 탈출하고 싶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이동건은 배우 조윤희와 2017년 결혼, 같은 해 딸을 얻었다. 두 사람은 이후 2020년 이혼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