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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직업 바꿀 수도 있어…연예인? 내 삶은 아냐"

입력 : 2023-10-29 21:25:00 수정 : 2023-10-29 21: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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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청하가 근래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사진=유튜브 ‘가비 걸 GABEE GIRL’

29일 유튜브 ‘가비 걸 GABEE GIRL’에는 ‘[SUB] 청하의 비밀스러웠던 은둔 생활 최초 공개 | 대세갑이주 | EP15 | 청하 가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청하는 “제가 거의 제 컴백 안 한 진 1년이 넘었고요. 마지막 컴백이 ‘스파클링’이라고 회상했다. 그는 “제 앨범으로 컴백은 작년 7월 말 쯤이었다”며 “콜라보를 제가 크리스토퍼 님이랑 했었는데 그건 10월 달이에요. 그래서 1년 정도가 딱 됐어요”라고 덧붙였다.

 

가비는 “근데 많이 쉰 건 아니다”라며 “나는 뭔가 되게 길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 보면 1년이면 그렇게 긴 거 아니지 않나 싶기도 하고”라고 전했다. 청하는 “근데 우리 팬분들은 또 길다고 느낄 수가 있는게 제가 좀 쉬지 않고 계속 했었던 편이었어 가지고 이번이 아마 최장기간으로 기다려 주시는 거 아닐까”라고 복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청하는 “내가 지금 제일 가고 싶어 하는 곳이 유학이나 뭐 이제 꼭 연예인을 하지 않아도 그건 직업일 뿐이지. 내 삶은 아니니까 또 다른 삶을 찾아갈 수도 있는 거잖아요”라고 고민을 표현하기도 했다. 청하가“계속 직업을 바꿀 수도 있는 거 아닌가”라고 하니까 가비는 뜯어말리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지 마세요”라고 외쳤다.

 

한편, 청하는 ‘롤러코스터’ ‘벌써 12시’ ‘스파클링’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솔로 아티스트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해 왔다. 변신의 귀재다운 퍼포먼스,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탄탄한 음악성으로 사랑받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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