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이 이해리와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걍밍경’에는 ‘진심이 담긴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강민경은 오디션을 보러 갔을 때를 떠올리며 “교복에 비니 쓰고 갔잖아. 그게 나의 최선의 노력이었습니다”라고 상기했다. 그는 “그 오디션 보는 당일날 나를 끌고 거기, 하여튼 그래가지고 갔는데 언니가 이렇게 되게 머쓱하게 (있었다)”고 전했다.
이후 강민경은 “그러고 나서 언니랑 멤버라는 사실을 알게 됐지”라며 “그때부터 이제 마음의 문이 열리는 거지. 그럼 이제 나는 우리 언니잖아. 근데 이제 이 언니는 ‘넌 내 동생이 아닌데. 난 마음에 문을 연적이 없는데’”라고 서로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몇 년차부터 마음의 문이 열렸냐는 말에 강민경은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을 거야”라고 답했다.
한편, 다비치는 오는 12월 16일, 17일 양일간 2023 DAVICHI CONCERT ‘Starry Starry’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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