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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인턴’ 이충주 “현실에 존재하지 않을 캐릭터 연기 영광”

입력 : 2023-09-18 11:00:00 수정 : 2023-09-18 10: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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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충주가 ‘잔혹한 인턴’ 마지막 회가 공개된 소감을 밝혔다.

 

티빙 오리지널 ‘잔혹한 인턴’에서 마켓하우스 경영지원팀 실장 ‘태서준’ 역할을 맡아 직장 동료들의 워너비 상사이자 로맨틱한 순정남으로 독보적인 매력을 펼친 이충주. 지난 15일 ‘잔혹한 인턴’의 마지막 회가 공개된 가운데 이충주가 시청자들을 위한 인사를 전했다. 

 

지난 주 공개된 11, 12회에서 태서준(이충주 분)은 임원의 가족이라는 이유로 승진 대상자에 오른 것에 대한 보이콧을 했고, 출산과 육아 휴직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여러 제도를 마련하는 등 사내 문화 향상에 앞장섰다. 또한 엇갈리기만 했던 최지원(엄지원 분)과의 관계 또한 회복될 것으로 여지를 남기며 열린 해피엔딩을 맞았다.

 

극 중 이충주(태서준 역)는 주변 동료들에게 세심한 배려와 스윗한 상사의 면모를 보여주는 동시에 엄지원(최지원 역)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센스만점의 직진 로맨스로 설렘을 선사하며 흠잡을 데 없는 워너비 캐릭터로 등극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충주는 “’태서준’이라는 인물은 현실 세계에 존재하지 않을 정도로 멋지고 매력적인 캐릭터여서, 이 인물을 연기했다는 사실이 영광이고 감사하다. 저에게 ‘잔혹한 인턴’은 촬영 내내 즐겁고 행복한 기억밖에는 떠오르지 않는 작품이다. 앞으로도 브라운관과 무대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담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충주가 출연한 ‘잔혹한 인턴’은 매주 월요일 밤 tvN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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