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장영란 “큰 골반+자연분만 원했으나 제왕절개”…왜?

입력 : 2023-09-13 16:17:00 수정 : 2023-09-13 16:20:24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방송인 장영란이 출산 당시를 회상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민감한 질문 싹~대답하는 장영란 인생 첫 Q&A (오해,논란,진실,샤넬백 공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장영란은 팬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던 중 장영란은 신체 사이즈를 묻는 질문에 “키는 168cm 좀 넘고 몸무게는 50kg 초중반 왔다 갔다 한다. 허리가 가늘고 골반이 크다”고 답했다.

 

이어 “시어머니가 출연한 영상에 엉덩이 뽕 빼라는 댓글이 있더라. 내가 답글을 달았다. 아닌 건 아니라고 해야 한다”면서 “감사하지만 제가 골반이 진짜 크다. 어릴 땐 스트레스고 창피했다. 어떻게든 펑퍼짐한 옷을 입고 가렸는데 지금 시대엔 큰 강점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골반과 엉덩이 자체가 크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이후 장영란은 ‘출산썰’을 묻는 질문에 보이는 것과 달리 속골반이 좁아 출산 시 고생했다며 “자연분만을 하려고 갔는데 조금밖에 문이 안 열렸다더라. 13시간 동안 진짜 고생했다. 나중엔 창문에서 뛰어내리고 싶을 정도로 아팠다”고 회상했다.

 

이어 “결국 애가 안 나와서 간호사 선생님이 (몸 위로) 올라와서 애를 밀려고 나를 눌렀다. 결과적으로 애 머리가 꼈다. 응급수술에 들어갔다. 아플 거 다 아프고 제왕절개를 했다. 최악이다”며 호탕하게 웃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