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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김세정, “‘프듀’ 출연 거절했다” 사실은…

입력 : 2023-09-12 17:25:00 수정 : 2023-09-12 19: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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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세정이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을 거절했던 시기를 떠올렸다.

 

사진=뉴시스 제공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김세정과 이채연이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가수 에릭남이 스페셜 MC로 참가했다.

 

이날 김세정은 과거 ‘K팝 스타 시즌2’, ‘프로듀스 101’ 시즌1 출연 당시를 떠올리며 “그 때는 카메라가 여러대 있고 다 켜져있으니까 진심으로 연습이 하고 싶은데, 연습하는 모습이 찍히고 싶은 사람처럼 보일까봐 걱정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당시 프로그램 출연을 거절할 생각이었다고 밝혔다.

 

김세정은 “그때 구구단으로 데뷔하려고 했다. 데뷔할 거니까 ‘프로듀스 101’에 안 나가겠다고 했다.”며 “지금 생각해보면 (번복해서) 다행이다”고 전했다. 이채연 또한 당시 출연을 망설였다며 “이미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두 번 나갔던 상황이라 또 나가기 고민이 되더라. 데뷔 못하면 상처받을 것 같다는 생각이었다”고 털어놓았다.

 

이후 김세정은 자신의 신곡 ‘항해’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무대를 마친 뒤 김세정이 “‘탑 오얼 클리프(Top or Cliff)’에선 제가 맨발로 여자의 처절함을 표현한다”고 설명하자, 김태균은 “그럼 신발값이 안 드니까 회사랑 윈윈이겠다”라고 멘트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음악과 연기 모두 섭렵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의 면모를 입증하고 있는 김세정은 지난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문(門)’을 선보였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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