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아이즈원 출신’ 혼다 히토미, AKB48 졸업…“10년간 귀중한 경험”

입력 : 2023-08-31 00:25:54 수정 : 2023-08-31 09:39:03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아이즈원 출신 AKB48 혼다 히토미가 그룹 졸업을 발표했다.

 

30일(현지시간) 혼다 히토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AKB48를 졸업한다”고 탈퇴 소식을 직접 알렸다.

 

혼다 히토미는 “AKB48 팀8 토치기현 대표로서, 12세에 가입해, 약 10년간 활동했다. 팀원으로서, 아이즈원 멤버로서, 그리고 선발 멤버로서 그룹 센터도 두 번이나 맡게 되어 귀중한 경험과 함께 저를 나날이 성장시켰다”며 “10년 동안 미숙한 저를 항상 지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주신 많은 사랑들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여러가지 일에 도전하면서 가능성을 확인하고 싶다”며 향후 활동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졸업공연 등에 대해서는 다시 정해지는 대로 말씀드리겠다. 남은 시간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고 AKB48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자 하니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따라서 혼다 히토미는 오는 9월 27일 발매 예정인 싱글을 끝으로 공식 앨범 활동을 마친다. 또한 지금까지 발표된 이야기회는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혼다 히토미는 지난 2018년 엠넷 ‘프로듀스 48’을 통해 선발된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 멤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1년 4월 2년 6개월 활동을 마치고 아이즈원은 해체했으며, 혼다 히토미는 원 소속이던 일본 걸그룹 AKB48로 복귀해 센터를 꿰차는 등 활발히 활동해왔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