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현주가 2일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했다.
3일 소속사 강엔터테인먼트 측은 “공현주가 전날 아들·딸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공현주는 2019년 한 살 연상의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했다. 그는 3월 개인 SNS를 통해 자녀의 성별이 아들과 딸로 추정된다고 밝혔고, 임신 7개월 차였던 4월에는 “28주, 갈 길이 멀었는데 배가 터질 것 같네요. 둥이는 쑥쑥 잘 자라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공현주는 2001년 슈퍼모델 출신으로, 2003년 드라마 ‘올인’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꽃 찾으러 왔단다’, ‘너는 내 운명’ 등 다수의 작품에 주연으로 출연, 최근 작으로는 tvN 드라마 ‘하이클래스’가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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