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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외야] 신영우 2억5000만원…NC, 2023 신인 입단 계약 마쳐

입력 : 2022-10-02 14:08:53 수정 : 2022-10-02 14: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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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NC가 경남고 투수 신영우 등 ‘2023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뽑은 11명의 선수와 1일 입단 계약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신영우는 계약금 2억5000만원, 2라운드 지명 박한결(경북고 외야수)은 1억5000만원, 3라운드 지명 신용석(마산고 포수)은 1억원에 계약했다.

 

 민동근 NC 스카우트팀장은 “NC를 믿고 선택해준 선수들과 가족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새롭게 가족이 된 선수들이 NC의 주축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NC 신인 선수들은 오는 5일 롯데와의 홈경기에 열리는 ‘2023 신인 드래프트 DAY’ 행사에 참석해 홈팬들과 첫인사를 나눈다.

 

 11월에는 창원에서 열리는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며 팀에 합류한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프로선수로서 갖춰야 할 자기관리 방법과 윤리 교육, 트레이닝 프로그램 및 데이터 교육을 비롯해 구단 지정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는다.

 

사진=NC다이노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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