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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여배우도 똑같구나…인생네컷 촬영에 립스틱부터

입력 : 2022-08-13 14:27:30 수정 : 2022-08-13 14: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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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빈이 제주도에서 첫 인생네컷을 남겼다.

 

12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은빈이와 함께하는 제주도의 나날 #우영우일지’ 2편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박은빈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촬영을 위해 제주도에 방문했다. 숙소에 도착한 박은빈은 “일단 소독 물티슈로 1차 방역을 마쳤다”고 밝혔다.

 

샤워를 마치고 다시 카메라를 켠 박은빈은 “영우 머리 컨셉트를 잡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다. 이 머리는 잘 말린 상태인데 처음에는 너무 세팅한 느낌이 들지 않도록 헤어제품, 머리 기계로 머리를 안 만져서 날것 그 자체로 나왔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다음 날 촬영을 앞두고 대본 체크도 잊지 않았다. 다크서클이 내려올 정도로 피곤했지만 다음날 촬영본을 다시 읽어보며 열정을 드러냈다.

 

또 박은빈은 우영우 캐릭터 노트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은빈은 “감독님과 작가님께서 작품 준비를 꼼꼼하게 하시면서 35가지의 영우에 대한 특징을 ‘한번 참고해 보시겠어요?’ 하면서 보내주셨다”며 “도움을 받아서 영우를 함께 완성할 수 있어서 많은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쉬는 날을 맞아 박은빈은 첫 인생네컷을 찍었다. 보라색 배경의 방에 입장한 박은빈은 “버튼 누르면 엄청 분주해질 것 같다. 미리 준비해야지”라며 가방에서 립스틱을 찾았다. 이어 러블리한 분위기의 인생네컷을 탄생하고, 정작 박은빈은 “망했어요”라며 아쉬움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나무엑터스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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