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봉선의 반려견이 치매에 걸렸다.
24일 신봉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08년 1월생 양갱이. 갱이가 치매에 걸렸어요”라고 알렸다.
이어 “며칠 밤낮을 울다… 치매에 걸린 양갱이가 지금껏 했던 행동을 다 잊어버렸어요. 병원을 다녀오는 길에 다른 건강은 괜찮다는 말에 작은 위로를 안고 돌아오던 길이였던 그날…”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갱아 그래도 언니랑 오래 있어 줘. #노령견과 삽니다”라고 덧붙여 뭉클함을 안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신봉선의 반려견 양갱이의 모습이 담겼다.
신봉선은 현재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출연 중이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신봉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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