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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사나이’ 가브리엘, 美 가더니 혐한 망언…“여성 35% 성매매”

입력 : 2021-12-09 19:55:27 수정 : 2021-12-09 19: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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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떠나 미국에서 생활 중인 인터넷 방송인 가브리엘이 혐한 발언을 쏟아냈다.

 

웹예능 ‘가짜 사나이’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가브리엘은 최근 미국 대형 커뮤니티에 혐한 발언을 쏟아냈다.

 

8일 가브리엘은 “한국에서 거의 10년간을 살았다”며 “일본과 한국은 이국인이나 이민자에게 나쁜 곳이며 어떤 형태로든 진전을 보여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누가 더 나이가 많은지에 기반을 두는 사회”라며 “사회적으로 아직 석기시대”라고 덧붙였다.

 

가브리엘은 “동아시아에선 성매매가 일상화돼 있다. CEO가 분기별 보너스로 우리에게 성매매 여성을 사줬다. 당신이 외국 남성이라면 데이트할 가능성이 있는 많은 여성이 한 번쯤은 말 그대로 성매매 여성이었을 것”이라는 발언을 해 누리꾼들의 분노를 샀다.

 

또 “누군가는 괜찮겠지만 난 그렇지 않다. 난 성매매와 성매매 종사자들이 혐오스럽다고 생각하기에 그 업계와 관련되어있는 누군가와 데이트를 하지 않을 것”이라며 “한국 여성의 약 35%가 금전적 보상을 대가로 성관계를 한다. 그들 중 80% 이상이 성형수술을 받는다”고 주장했다.

 

앞서 가브리엘은 지난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 온라인 엔터테인먼트가 저랑 안 맞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다”며 한국을 떠났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가브리엘’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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