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사유리, 子 젠의 한국식 백일잔치 공개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다”

입력 : 2021-03-06 18:06:46 수정 : 2021-03-06 18:06:45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의 백일잔치 소감을 전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사유리TV’에는 ‘아들 젠이 벌써 백일잔치를 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백일 상 준비에 나선 사유리는 “원래 젠 백일은 2월 10일인데 엄마가 한국에 계실 때 함께 하고 싶어서 미리 촬영한다”며 “백일잔치를 오리지널 한국식으로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100일 동안 아이와 함께한 엄마에게도 축하하는 날”이라고 덧붙였다.

 

예전부터 백일잔치를 너무 하고 싶었다는 사유리. 그는 특별히 한국식으로 하는 것에 대해 “옛날부터 사진 보고 너무 하고 싶었다. 한복 입고 갓 쓰는 거 거 너무 하고 싶었다. 꿈꾸고 있던 게 현실이 되는 느낌”이라며 설렘을 표했다.

 

사유리는 젠이 태어난 후 변화에 대해 “기미가 많이 생겼다. 늙은 거?”라면서도 “저보다 소중한 생명이 생겼다는 게 참 좋다”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자식 먹는 것만 봐도 배부르다’라는 말에 사유리는 “아기를 돌보다 보면 밥을 못 먹을 때가 있다. 그러면 엄마 건강이 안 좋아지니까 밥을 잘 챙겨 먹어야 한다”며 공감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백일은 서툴렀지만 돌 때는 코로나19도 끝나서 가족과 함께 돌 사진 찍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해 12월 외국인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득남했다.

 

사진=유튜브 ‘사유리TV’ 영상 캡처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