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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개’ 조윤희, 이혼 후 첫 딸 언급 “37개월…키 크고 얼굴 작아”

입력 : 2021-01-08 10:51:27 수정 : 2021-01-08 10: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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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조윤희가 자신의 37개월된 딸 로아를 언급했다.

 

7일 방송된 SBS ‘어바웃펫-어쩌다 마주친 그 개’(이하 ‘어쩌개’)에는 조윤희가 유기견, 장애견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조윤희는 딸 로아에 대해 언급하며 “예전에는 나중에 결혼할 때가 되고 아이를 낳고 이럴 때가 되면 ‘나는 아이 안 낳고 강아지만 키우면서 살 거야’라는 생각을 되게 오랫동안 했었다”면서 “그런데 나중에 원해서 아이를 낳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허경환, 티파니와 둘러앉아 얘기하던 조윤희는 “지금 36개월, 이렇게 생겼다”며 딸 사진을 공개했다. 로아의 사진을 본 티파니는 “첫인상이 언니랑 너무 닮았다. 너무 예쁘다”며 감탄했다.

 

조윤희는 “딸이 키 크고 얼굴이 너무 작아서 엄마들이 되게 부러워한다. 요즘은 저 닮았다고 많이들 (한다)”고 자랑했다.

 

또한 조윤희는 딸 로아가 공룡, 자동차를 좋아한다며 “여성보다 톰보이 느낌이 있다. 나는 너무 소심하고 내성적으로 살았으니 우리 딸은 사람들도 리드하고 그랬으면 좋겠다고 마냥 생각했다. 근데 투머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조윤희는 “딸이 나중에 커서 동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며 “어떤 직업을 갖더라도 동물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될 것 같아서 아이가 컸을 때 동물들을 위해 어떤 좋은 일을 같이할 수 있을지 너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어바웃펫-어쩌다 마주친 그 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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