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배우 한혜진이 사내연애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에는 배우 고준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사연으로 고민녀는 직장 상사가 실수로 메시지를 보냈고, 며칠 후 또 실수라며 메시지가 와 같이 밥을 먹기로 했는데 일주일째 연락이 없다고 자신의 상황을 설명한 뒤 자신이 먼저 메시지를 하고 싶은데 뭐라고 해야 할지 조언을 구했다.
이를 본 모델 주우재는 “저는 안 보낸다”고 말하자 MC 김숙이 “저는 기본 보내겠다. 딱딱하게. ‘언제 밥 먹어요?’”고 말했다. 이어 고준희는 “대리님 저희 언제 밥 먹으러 가요?”라고 전했다.
이후 MC 서장훈은 “장난 툭툭 던져 놓고 간 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 조언을 드린다면 안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더 기다리시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그러면서 한혜진은 “사내연애 꼭 해야 돼요? 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짬 아니겠습니까. 사내연애 비추”라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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