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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실시간 검색 등극…‘깡 역주행’ 비 주연

입력 : 2020-08-25 16:20:10 수정 : 2020-08-25 16: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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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극하며 화제다.

 

오늘(25일) OCN에서는 오후 2시 50분부터 5시 10분까지 ‘자전차왕 엄복동’이 방송된다.

 

지난 2019년 개봉한 ‘자전차왕 엄복동’(감독 김유성)은 1910년 경술국치 이후 일제의 억압과 횡포가 극에 달했던 일제강점기, 억눌린 조선의 한을 달래고 독립을 향한 희망을 일깨웠던 자전차 선수 엄복동의 이야기를 다룬다.

 

일제강점기, 일본에서는 조선의 민족의식을 꺾고 그들의 지배력을 과시하기 위해 전조선자전차대회를 개최한다. 하지만 일본 최고의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엄복동(비 분)의 등장으로 일본의 계략은 실패로 돌아간다.

 

계속되는 무패행진으로 '민족 영웅'으로 떠오른 그의 존재에 조선 전역은 들끓기 시작한다. 때맞춰 애국단의 활약까지 거세지자 위기감을 느낀 일본은 엄복동의 우승을 막고 조선인들의 사기를 꺾기 위해 최후의 자전차 대회를 개최한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가수 겸 배우 비를 비롯해 강소라, 이범수, 고창석, 김희원, 민효린, 이시언, 박진주 등이 출연한다.

 

사진=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포스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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