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사탄의 인형2’ 감독 존 라피아 사망…향년 63세

입력 : 2020-05-03 16:36:29 수정 : 2020-05-03 16:36:26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사탄의 인형2’ 감독 존 라피아가 사망했다. 향년 63세.

 

3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 메트로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영화 ‘사탄의 인형’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존 라피아 감독이 지난달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 원인은 극단적 선택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수많은 영화 팬들과 관계자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1957년 태어난 존 라피아 감독은 UCLA에서 영화를 전공, 1988년 첫 영화감독 데뷔를 시작으로 액션, 공포 등에서 수많은 명작을 남겼다.

 

특히 존 라피아는 공포 영화의 레전드로 평가받는 ‘사탄의 인형’ 1편과 2편을 직접 연출한 실력파 거장으로, ‘처키’ 팬들 사이에서도 가장 최고라고 호평받는 2편의 감독으로 이름을 알렸다.

 

사진=영화 ‘사탄의 인형2’ 포스터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