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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칼라, ‘성추행 의혹’ 재판 속 결혼…“잘 살며 보답하겠다”

입력 : 2020-03-30 15:01:14 수정 : 2020-03-30 1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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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가수 포티(본명 김한준)와 칼라(본명 장새봄)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8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포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축하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칼라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금처럼 한평생 행복하게 잘 살며 보답하겠다. 신혼 여행을 다녀와서 한분 한분 연락드리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칼라는 2016년 그룹 막시 싱글 앨범 ‘Ketch Up’으로 데뷔했다. 포티는 2011년 싱글 앨범 ‘Give You’로 데뷔, ‘듣는편지', ‘봄을 노래하다’ 등을 발표하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작사부터 작곡까지 다재다능한 멀티 뮤지션으로 알려졌다.

 

앞서 포티는 지난해 12월 자신이 운영 중인 보컬학원에 면접을 보러 온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휘말려 재판 중이다. 포티 측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이와 관련한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사진=칼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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