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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전종서 “장래 희망은 와이프…결혼 빨리 하고 싶다”

입력 : 2020-03-08 10:51:54 수정 : 2020-03-08 18: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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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배우 전종서가 엉뚱한 4차원 매력을 뽐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영화 ‘콜’을 통해 호흡을 맞춘 김성령, 박신혜, 전종서가 새로운 전학생으로 등장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전종서는 등장해 “내가 누군지 모여주러 온 차밍 전종서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김성령은 “전종서가 낯도 가리고 부끄러움이 많지만 끼가 굉장한 애다. 이 끼를 분출하고 끄집어내줄 사람들이 너희들이다. 너희들이 꼭 끄집어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종서는 “아는 형님 멤버들 중 누구와 밥을 먹고 싶냐”고 묻는 이상민의 질문에 전종서는 “밥만 먹어?”라고 반문해 모두를 배꼽잡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전종서는 자신의 꿈에 대해 결혼이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 내가 행복한 게 1번이라고 생각한다”며 “부모님이 행복하게 사는 걸 보면서 자랐다. 이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김성령은 “이 고비 잘 넘기면 또 괜찮다. 나도 25~26살 때 진짜 결혼하고 싶었다. 결혼은 서른에 했는데 더 늦게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지금 생각이 든다”고 조언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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