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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핫스팟] ‘놀토-도레미 마켓’ 유세윤·태연→라비, 역대급 게스트 출격에 ‘꿀잼 폭발’

입력 : 2020-03-08 10:06:06 수정 : 2020-03-08 1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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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99회를 맞은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이 제대로 ‘꿀잼’을 선사했다. 

 

지난 7일 방송된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 99회의 가구 시청률이 평균 3.6%, 최고 4.7%(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특히 2049 타깃 시청률에서는 3.7%, 최고 4.8%를 기록하며 타깃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올랐습니다. 

 

다음 주 방송될 100회까지 2주간 진행되는 이날 특집에는 홍석천, 유세윤, 한혜진, 태연, 유라, 라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역대급 게스트들이 총출동한 만큼 시작부터 풍성한 토크가 눈길을 끌었다. 유라는 피오를 지목하며 “간식 게임에서 피오만 이기면 된다”고 도발했고, 유세윤은 박나래와 넉살 자리를 호시탐탐 노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질새라 라비는 앞머리 한 가닥을 자랑하며 “이 한 가닥이 있어야 잘 된다”라고 징크스를 밝혔다.

출연진은 유니짜장을 걸고 터보의 히트곡 'Twist King(트위스트 킹)' 가사 받아쓰기에 도전했다. 문세윤은 "안 듣고도 쓸 수 있는 노래"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으나, 노래를 들은 뒤 "이 부분은 프리스타일 댄스 구간이라 가사를 보지 않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모두의 예상을 깨고 김동현이 원샷을 차지하는 등 모두 고군분투를 이어갔지만, 결국 최종 실패하하면서 유니짜장은 입짧은 햇님과 김민경에게 돌아갔다. 

 

이어진 간식 게임에는 초성을 듣고 과자 이름을 맞히는 초성 퀴즈, 노래방 반주를 듣고 제목을 맞히는 노래방 반주 퀴즈가 진행됐다. 라비가 의외의 구멍을 보이는 한편 정수라의 노래 '환희'를 정수리의 '박장대소'라고 말해 큰 웃음을 안겼다. 유세윤은 "최근 게임 중에 가장 재밌다"고 박장대소했다.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을 연출하는 이태경, 진보미 PD는 "'재미있게 봐 주셔서 감사드린다. 다음주 100회 특집에서도 큰 웃음을 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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