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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패밀리’ 박해미母, 딸에 “절대로 결혼하지 마라” 충고

입력 : 2020-03-07 10:39:01 수정 : 2020-03-07 10: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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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배우 박해미의 어머니가 딸의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6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모던 패밀리’에는 박해미가 어머니와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해미는 캐나다에 사는 어머니를 1년 만에 만나 자신의 집으로 모신 뒤, 브런치와 티타임을 즐기며 그간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해미가 “엄마는 내 나이 때 꼭 해야 했다고 후회하는 거 있냐”고 묻자 어머니는 “후회되는 게 많다. 첫 번째가 아빠와 결혼한 거다. 그때는 콩깍지가 씌었으니까 그랬지만, 다시 태어난다면 혼자 살고 싶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를 들은 박해미는 “사람들이 나에게 ‘혼자 살라’고 조언한다”고 했다. 이에 어머니는 “넌 절대로 결혼하지 마라. 이미 두 번이나 했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해미는 “엄마도 집에서 반대하는 결혼을 하지 않았느냐?”고 받아쳤고 어머니는 “맞다. 결혼하고 6년 동안 집에 못 갔다. 외할아버지가 못 오게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해미가 “얼마 전에 심심풀이로 사주를 봤더니 남자가 끊이지 않는다더라”고 하자 어머니는 심각한 얼굴로 “제발 행복한 싱글로 살아”라고 거침없이 이야기했다.

사진=MBN ‘모던 패밀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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