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찬실이는 복도 많지’, 코로나 19 여파에도 예정대로 오늘 개봉

입력 : 2020-03-05 14:00:17 수정 : 2020-03-05 14:00:15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가 코로나 19의 여파 속에서도 개봉일을 변경치 않고 오늘(5일) 관객들과 만난다.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인생 최대의 위기, 극복은 셀프 행복은 덤 씩씩하고 복 많은 찬실이의 현생 극복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는 단편영화 ‘겨울의 피아니스트’(2011), ‘우리순이’(2013), ‘산나물 처녀’(2016)로 주목받은 김초희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앞서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돼 여성 서사를 따뜻하고 희망적인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호평받았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3관왕,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제15회 오사카 아시안 영화제와 아시아 영화를 소개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영화제인 제22회 우디네 극동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공감과 웃음을 부르는 대사, 무엇보다 싱그럽고 따뜻한 봄기운 물씬 느낄 수 있는 힐링 영화로 완성됐다. 코로나 19 여파로 수십 편의 영화들이 개봉을 연기한 가운데, 웰메이드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가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포스터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