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가수 양준일이 솔직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재생을 부르는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양준일, 박준형, 리아킴, 라비가 출연했다.
이날 양준일은 한국으로 돌아와 쌍꺼풀 수술과 보톡스 시술을 받은 사실을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한국으로 돌아와서 난생처음으로 보톡스를 맞았다”며 “저도 잘은 모르지만 여기저기 넣어주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 안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양준일은 “쌍꺼풀 수술이 너무 잘 됐다”는 김구라의 말에 “(수술) 전엔 눈꺼풀이 무거워서 눈이 쳐졌는데, 지금은 더 잘 보이게 됐다. 옛날에 내가 활동할 때 모습을 보면 눈을 깜빡할 때가 있는데, 눈꺼풀이 무거워서 그런 거다”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땐 그런 모습이 귀여운 척하는 건 줄 알았다”고 해 양준일을 폭소케 했다.
이날 양준일은 자신을 둘러싼 근거없는 루머에 대해 해명하였으며, 20년 전 자신의 명곡 ‘Dance with me’를 직접 선보여 큰 환호를 받았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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