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가수 강남이 코로나 19로 인해 귀화시험이 연기됐다.
지난 2일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귀화 시험을 준비하는 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은 코로나 19로 인해 귀화 시험이 연기됐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는 “코로나 때문에 연기가 됐다. 아직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귀화 과정에 대해 “너는 엄마가 한국인이라 특별 귀화 케이스이다. 일본에 가서 서류를 몇 개 받아오고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내 이상화는 “생각보다 너무 복잡하고 힘들다. 오빠가 혼자 못하니까 저도 많이 도와줬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강남과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 이상화는 지난해 10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캡처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