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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코로나 19 방지 위해 1억원 기부… “힘을 보태고 싶다”

입력 : 2020-03-02 11:13:52 수정 : 2020-03-02 11: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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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가수 박효신이 코로나 19 기부에 동참했다.

 

박효신이 지난달 29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피해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박효신은 “코로나 19로 점점 늘어나는 너무나 많은 피해소식에 힘을 보태고 싶다.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게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생계에 위협을 받는 저소득층의 피해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치료에 힘써주고 계시는 의료진분들께도 힘을 드리고 싶다”며 직접 장문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랑의 열매는 코로나 19 특별모금을 진행 중이며, 기부금은 대구·경북 지역과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들을 위한 피해 지원 및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사진=박효신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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