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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 손소독제 판매… ‘마케팅 수단’ 비판도

입력 : 2020-02-23 14:03:58 수정 : 2020-02-23 14: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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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모델 출신 배우 변정수가 손소독제 판매를 알렸다.

 

변정수는 오늘(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면서 “세상에 이게 무슨 일인가. 모두 조심하고 조금만 기다려보자”라고 전했다. 이어 “어젯밤에 다들 너무 불안해해서 재오픈한다”면서 손 소독제 판매 광고글을 게재했다. 5개씩 총 2세트를 구매하면 33% 할인이 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일부 누리꾼들은 코로나19 확산되고 있는 시급한 상황에서 변정수가 마케팅의 수단으로 손소독제 판매에 나서는 게 부적절해 보인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연예인들은 조용한 기부를 실천하며 고통을 나누고 있다. 배우 박서준은 지난 22일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대구에 써달라며 1억원을 전달했고, 앞서 배우 이영애도 코로나19로 경제가 위축된 대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천만원을 쾌척했다. 배우 김고은 역시 저소득 가정 위해 써달라며 1억원 규모 마스크 기부하기도 했다.

 

사진=변정수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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