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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22살 조명섭 “바니걸스는 아는데 블랙핑크는 누구?”

입력 : 2020-02-23 10:17:08 수정 : 2020-02-23 10: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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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트로트 가수 조명섭의 남다른 음악 취향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조명섭과 이영자 매니저인 송성호 실장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조명섭은 아침부터 LP판을 이용해 노래를 들었다. 조명섭의 올드한 감성에 ‘전참시’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영자는 조명섭에게 “혹시 블랙핑크를 아냐”고 물었고, 조명섭은 “누군지 모른다”고 답했다. 트와이스를 아냐는 질문에도 조명섭은 “들어본 적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방송인 전현무는 “바니걸스는 아냐”고 물었고, 조명섭은 환하게 웃으며 안다고 답했다. 조명섭은 희자매, 은방울자매 이름이 나오자 크게 웃었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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