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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의 시간’ 이어 ‘결백’도…코로나19에 극장가 비상

입력 : 2020-02-22 18:49:47 수정 : 2020-02-22 19: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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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배종옥 신혜선 주연의 영화 '결백'(박상현 감독)이 시사회 일정을 연기했다.

 

'결백' 측은 22일 오후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결백' 언론시사와 일반시사 인터뷰 일정이 모두 취소됐다"며 "개봉일의 변경 여부 및 추후 시사와 인터뷰 일정은 정리가 되는대로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결백'은 오는 24일 오후 언론배급시사회와 일반시사회를 예고했다. 더불어 26일부터는 주연 배우인 배종옥과 신혜선의 라운드 인터뷰가 예정된 상황이었다.

 

앞서 영화 '사냥의 시간'이 역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개봉일을 연기했다.

 

'사냥의 시간' 측은 22일 "제작진 및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추가적인 피해를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개봉일을 연기하게 됐다"고 알렸다.

 

한편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이다.

 

 

 

다음은 '결백' 공식입장.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결백’ 언론시사와 일반시사 인터뷰 일정이 모두 취소되었습니다

 

개봉일의 변경 여부 및 추후 시사와 인터뷰 일정은 정리가 되는대로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양해 부탁 드립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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