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영화 ‘내니 맥피’ 배우 라파엘 콜먼, 조깅 중 돌연사… 향년 25세

입력 : 2020-02-12 11:14:53 수정 : 2020-02-12 11:14:52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영국 배우 라파엘 콜먼이 25세의 젊은 나이에 사망했다.

 

미국 데드라인, CBS 등 현지 언론들은 10일(이하 현지시각) “엠마 톰슨, 콜린 퍼스와 함께 2005년 영화 ‘내니 맥피-우리 유모는 마법사’에 출연했던 배우 라파엘 콜먼이 지난 7일 갑작스레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라파엘 콜먼은 여행지에서 조깅하던 중 갑자기 넘어지면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라파엘 콜먼의 어머니 리즈 젠슨은 7일 트위터를 통해 “나의 사랑하는 아들 라파엘 콜먼, 편히 잠들거라. 아들은 가장 고귀한 목적을 위해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다가 세상과 이별했다. 짧은 생애 동안 그가 이룬 모든 것들을 잊지 말자”는 글을 남기며 추모했다.

 

1994년 9월 30일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라파엘 콜먼은 영화 ‘내니 맥피-우리 유모는 마법사’, ‘잇츠 얼라이브’, ‘포스 카인드’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09년 '잇츠 얼라이브' 출연을 끝으로 연예계에서 은퇴한 라파엘 콜먼은 이후 맨체스터 대학에 진학해 동물학을 전공했으며, 최근까지 야생동물 보존 운동에 주력해왔다.

 

사진=영화 ‘내니 맥피-우리 유모는 마법사’ 스틸컷/리즈 젠슨 트위터 캡처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