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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 잼’ 정미조, 배철수 신인 시절 폭로 “선배한테 인사도 안 해”

입력 : 2020-02-04 12:37:50 수정 : 2020-02-04 12: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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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가수 정미조가 배철수의 신인 시절을 폭로했다.

 

지난 3일 첫 방송 된 MBC 예능프로그램 ‘배철수 잼’에는 게스트로 데뷔 50주년을 맞은 세시봉 멤버 이장희와 70년대 디바 정미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미조는 “배철수와 송골매를 따로 알고 있었다”며 배철수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979년도에 파리에 갔었다. 대기실에 선배들이 쭉 있는데도 인사도 안 하고 나가더라. 그래서 얼굴 기억을 못 하고 있었다”라며 배철수의 신인 시절을 폭로했다. 이에 배철수는 당황하며 “낯가림이 심해서 그랬다. 죄송하다. 그때는 어리석었다” 라고 사과했다.

 

한편 1972년 '개여울'로 데뷔한 뒤, 몇 년 후 은퇴하고 파리유학을 떠났던 가수 정미조는 미대 교수로 일하던 37년 만인 지난 2016년 가요계로 돌아와 활동 중이다. 

 

‘배철수 잼’은 올해로 활동 30주년을 배철수가 사회를 맡아 음악, 문화, 사회 등 각 분야의 고수들이 게스트로 출연, 토크와 음악이 공존하는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에 총 8부작으로 방송된다.

 

사진=MBC ‘배철수 잼’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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