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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500만 돌파&'시동' 200만 돌파…손익분기점 향해 간다

입력 : 2019-12-28 17:37:06 수정 : 2019-12-28 17: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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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백두산'은 500만, '시동'은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 돌파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백두산'이 개봉 10일째인 이날 오후 12시 8분 5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극한직업'(최종 1626만 4944명), '베테랑'(최종 1341만 4009명), '도둑들'(최종 1298만 3330명)과 타이 기록. '국제시장'(최종 1425만 7115명)의 개봉 15일째 500만 관객 돌파 기록은 뛰어넘었다.

 

'시동' 역시 같은 날 오후 12시 30분 2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이는 '알라딘'(최종 1255만명), '82년생 김지영'(최종 367만명)과 동일한 속도다. '그것만이 내 세상'(최종 342만명)의 개봉 13일째 200만 관객 돌파보다는 앞섰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면,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에 '백두산'과 '시동'이 향후 계속해서 어떤 기록을 세워나갈지, 각각 손익분기점인 730만명과 240만명 역시 넘어설 수 있을지 영화계 안팎의 눈길이 모이고 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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