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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연애의 맛’, 종영 아닌 재정비… 후속은 ‘미스터트롯’

입력 : 2019-12-19 15:40:38 수정 : 2019-12-19 18: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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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스타들의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했던 ‘연애의 맛’이 시즌3를 끝내고, 잠시 재정비 기간을 갖는다. 후속으로는 ‘미스터트롯‘이 방영된다.

 

19일 한 매체에 따르면 TV 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3’)이 이날 8회를 끝으로 세 번째 시즌을 마친다. 후속으로는 '미스터트롯'이 확정됐다. 

 

종영은 아니다. “‘연애의 맛’ 측은 '미스터트롯'이 방송되는 기간 동안 재정비를 거칠 예정이다. 시즌3가 종료된 건 맞지만, '연애의 맛'이 종영한 것은 아니다. 시즌4로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했다.

 

‘연애의 맛‘은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의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3'에는 윤정수, 정준, 이재황, 박진우, 강두, 한정수 등이 출연했다. ‘연애의 맛‘은 시즌1의 이필모 서수연 부부, 시즌2의 오창석 이채은 커플에 이어, 정준 김유지 커플을 만들어내며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다. 

 

한편, '연애의 맛3' 출연자 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지막 방송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정준은 "오늘 마지막 방송이네요. 재미있게 같이 오글오글 하면서 봐요.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kimkorea@sportsworldi.com

사진=TV 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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