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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 수: 귀수편’, 예매율 ‘터미네이터’ 제쳤다…열기 후끈

입력 : 2019-11-04 17:03:59 수정 : 2019-11-04 19: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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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올가을 유일한 범죄액션 ‘신의 한 수: 귀수편’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를 제치고 ‘1982년생 김지영’에 이어 예매율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시사회 이후 호평에 힘입어 빠르게 예매가 급상승하며 지난 주 박스오피스 1위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예매량도 추월한 것. 이처럼 바둑액션 인간병기들이 로봇 병기들을 제치고 극장가의 새로운 신의 한 수를 두며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전편 ‘신의 한 수’가 2014년 당시 ‘트랜스포머4: 사라진 시대’를 누르고 예매율 및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던 바 있어, 할리우드 영화 저격수 시리즈로서 다시 한번 그 장기를 발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신의 한 수: 귀수편’의 주역들은 개봉 첫 주 서울 지역 무대인사에 나선다. 이번 무대인사에서는 개봉 기념으로 CGV왕십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등 해당 작품의 포토존에서 배우와 관객이 함께 하는 이색적인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범죄액션 영화. 오는 7일 개봉.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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