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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무비] ‘덤보’부터 ’샤잠!’까지… 봄 극장가를 풍성하게 할 작품들

입력 : 2019-03-17 11:43:43 수정 : 2019-03-17 11: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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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영화 ‘덤보’를 비롯해 ‘캡틴 마블’, ’샤잠!’까지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영화들이 봄 극장가를 풍성하게 물들인다.

 

몸보다 큰 귀로 놀림 받던 아기 코끼리 ‘덤보’가 자신을 돌봐 주던 왕년의 서커스 스타, ‘홀트’ 가족과 함께 서커스단의 비밀에 맞서 펼치는 모험을 그린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 ‘덤보’(팀 버튼 감독)가 찾아온다.

놀라운 상상력으로 상상 이상의 세계를 보여주는 팀 버튼 감독을 만나 새롭게 탄생한 영화 ‘덤보’는 오는 27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클래식 애니메이션에서는 볼 수 없었던 화려한 비주얼의 서커스단을 스크린으로 옮긴다. 팀 버튼 감독 특유의 색채로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에바 그린, 콜린 파렐, 마이클 키튼, 대니 드비토 등 세계가 인정한 명배우들의 앙상블도 주목을 끈다.

 

또 개봉과 함께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이다.

‘겟 아웃’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만든 조던 필 감독의 차기작 ‘어스’는 해변으로 휴가를 떠난 한 가족에게 그들과 똑같은 모습을 한 정체불명의 불청객이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조던 필 감독은 직접 ‘어스’의 각본 및 연출을 맡으며 또 한번의 신선한 충격과 공포를 예고해 관심을 모은다.

이밖에도 개봉을 앞두고 DC 히어로 무비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샤잠!’은 우연히 15살 소년이 ‘샤잠’ 이라는 주문을 외치고 솔로몬의 지혜, 헤라클레스의 힘, 아틀라스의 체력, 제우스의 권능, 아킬레스의 용기, 머큐리의 스피드까지 최강 파워를 갖춘 슈퍼히어로로 거듭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활약을 그린 DC의 액션 블록버스터다.

 

kimkore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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